저녁에 공주로 이동 하는 중
해가 지고 있음
아고다에서 급하게 잡은 숙소 평일 1박 3인실-100000원
도보 5분거리에 공주 종합 버스 터미널에서 오는 버스 정류소가 있음
왼쪽에 있는 저곳에 주인분이 머무시는듯
별빛둘 1F임 2층 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방이고 출입문이 작은 정원 쪽으로 노출 되어 있음
정원 쪽에서 이야기 하는 소리가 정말 자세히 다 들림
방음은 절대 안되는듯 옆객실에 사람이 없어서 다행 이었음
최대 3인까지 머무를 수 있는 방인데 굉장히 작음
바닥에 침구를 깔면 3개를 온전하게 다 못 폄 바닥의 침구 자체가 비지니스 호텔의 아주 작은 싱글 매트 크기 정도 됨
욕실 용품은 다 구비되어 있고 방이랑 욕실은 아주 깔끔함
아침 조식 시간은 기억이 안나네 물어보면 알려 주심
올라 가면 작은 주방 같은 공간이 나오는데 그곳에 빵이랑 각방의 이름이 써진 달걀이 있음
무려 구운 달걀임 빵이랑 달걀 커피랑 가져 가서 방에서 먹고 가지고 올라가서 뒷정리 해 놓음
주인분 굉장히 친절 하시고 침구랑 방 욕실이 참 깨끗 했음
예쁜 꽃들도 많고
하지만 방음이 너무 안되고 정원에서 크게 밤늦도록 이야기 하시는 분들땜에 힘들었음 아마 정원쪽으로 난 방이어서 그랬던듯 성인 3인이 묵기에는 방이 좀 좁은것도 있고
그래도 급하게 구한 것 치고 괜찮았음
걸어서 3분 정도 거리에 공산성이 있음
오는 길에 아 아 너무 필요해서 커피도 괜찮고 가격도 착하고 직원분들도 친절 하심
방일 해장국 숙소에서 도보 1분정도 걸리는듯
빵 따윈 절대 식사가 될수 없다는 신념을 가지신 분 덕택에 발견
오전 10시 정도 부터 하는 곳이 거의 없는데 이곳은 열려 있었음
왼쪽 소고기 해장국 -9000원 호주산이지만 소고기 엄청 듬뿍 들어있고 냄새 하나도 안남
대박 정말 맛있음 포장 해오고 싶었음
총평-❤❤❤❤❤
오른쪽은 해장국이었던듯 선지랑 내장들이 들어가 있음
암 생각 없이 들어 갔는데 정말 맛있었음
서울쪽에도 있는데 포장 해 와야 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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