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우연히 발견
기상 박물관에서 버스 정류장 방향으로 걸어 가는데 한옥이 보여서 들어간 곳임
이런곳이 있는줄 처음 알았음
매월 첫째주 토요일 돈의문 마켓이 열림
마을 안내소 완전 멋짐
화--일요일 10:00-19:00
마을안내소 정문을 등뒤로 하고 바라본 마을 전경임
지도상으론 넓어 보이지만 3시간 정도 구경 하기 딱 좋았음
하나 하나 다 구경 했음
한옥은 체험 공간인듯 들어가 보진 않았고 밖에서만
체험 하는 곳은 이것 말고도 더 있었음
이곳은 함을 주제로 전시하는 소규모 전시 공간
돈의문 역사관 건물 두개가 이어져 있음
처음 전차가 청량리랑 돈의문 구간을 다녔었네
돈의문에 대한 이야기 처음 알았음
지금 이 건물이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지오 건물이었나봄
뭔가 시대극 TV서 봤던 고오급 레스토랑 같네
뉴타운 되기전 동네에 대한 기록들을 잘 남겨 놓기 위해서 노력한 느낌 이었음
이동네에 한때 과외 하는 선생님들이 많았나봄
근데 그때나 지금이나 학생들은 변함이 없네
음료 한잔 마시고 싶었는데 자재들이랑 분주해 보였음
삼대 가옥에선 시계전시회를 하고 있었음
1층보고 2층으로
안에 계시던 분이 일본식 집이라고 하셨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
삼대 가옥에 대한 설명은 따로 없었던듯
회중 시계 하나 갖고 싶네
막걸리 홍보관
프랭크 스코필드 기념관이 있네
3.1 운동을 외국에 알리신 선교사이자 의대 교수 셨던 분인데 왜 난 기억이 가물 가물 하지
이시기에 우리나라를 도왔던 외국인들이 많아서 그런 가봄
이분은 한국땅에 묻히고 싶다고 하셔서 국립 현충원에 안장 되어 있다고 함
옛날 동네를 재현 해 놓은듯
올 자개농
상영 되는 영화들
2층에서 요일별 시간별로 상영 된다고 하셨음 문의 해봄
내가 갔을때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흑백 영화 상영 중이었음 보고 싶었는데 시간의 압박이
900원이라고 적혀 있는데 무료라고 하셨음
이용원
이 건물에 있는 학교앞 분식이랑 음악 다방은 운영되고 있는 듯함
음악 다방이랑
오른쪽 서울 음악사는 문이 닫혀 있었음
어린이 도시 건축학교 모집도 하네요
7월-11월까지 계획이 있네요
다니다 보면 바닥과 벽면에 유리 타일들이 눈에 띄는데 너무 예쁘네
돈의문 주변으로 갈곳이 많네
한여름에 덥긴 한데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에어컨이 잘 되어 있어서 약간 힘들었음
그냥 둘러보는것만 해도 3시간 정도 걸렸는데 체험도 하고 영화도 보고 분식집도 가다보면 하루 종일 있어도 될것 같은 곳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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