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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1 12 07 상수 (홍대)ㅡ무라

by 그림 하일드 2021. 12. 8.

너무 오래간만에 왔음

위치는 옆 건물로 이전 한듯


원래는 간장새우 덮밥을 먹으러 갔었음
간장새우 덮밥이 메뉴에 있었다 없었다 해서 전화 해보고 갔음
이집 간장 새우 덮밥 참 좋아함
오래전부터 먹었었는데 한동안 안하다가 다시 하시는 듯
한 40분 쯤 뒤에 도착해서 결제까지 다마치고 기대 하고 앉아 있는데

다 나갔다고. 이런 완전 아쉽. 이것 먹으러 일부러왔는데
엄청 미안해 하시고 환불 원하면 그렇게 해주시겠다고 하셨음
딴데 딱히 생각안나서 그냥 명란 우삼겹 시킴.
맛은 괜찮았음. 근데 명란이 아니고 명란마요였음.
작은 덩어리로 몇개 들어있을줄알고 계속 찾았는데 나중에 보니 명란 마요 였던듯
양은 충분히 많았는데. 먹다보니 좀 느끼해졌음. 느끼한 고기에 느끼한 명란마요소스 여서 그런지 마지막엔 느끼함이 휘몰아 쳤음. 그래도 맛있긴해서 거의 다 먹긴했지
약간 와사비나 살짝 매콤한 소스 같은걸 추가 해줬으면

밑에건 감자 크로켓 같은거였는데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주셨음. 안그러셔도 됐는데
어쨌든 맛있게
두가지 다 맛있게 잘 먹었음

담엔 좀 일찍 가서 간장새우 덮밥을 먹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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